찬 바람, 폭설 등이 쉼없이 내리는 겨울입니다. 덕분에 우리 가정에도 인플루엔자가 찾아왔는데요. 다들 콜록이며 생사(?)를 오가고 있던 차에 타미플루를 몇 번 먹고나니 생각보다 금방 좋아지더라구요. 감사하고, 신기한 마음에 타미플루와 관련해 몇 가지 알아봅니다! 스위스 대표 제약기업, 스위스 증권시장 중 시총 1위익도 한 “로슈(ROCHE)”의 발명품인 '타미플루'는 1990년대 말, 독감 바이러스와의 끊임없는 싸움에서 희망의 신호탄으로 등장했습니다. 당시, 로슈의 과학자들은 구국의 일념(?)으로 실험실 코트를 입고, 독감의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이 유명해질 뿐만 아니라 코로나, 인플루엔자 등 날러 다양해지는 바이러스의 대항마 될 것이라는 사..